저희 동네 주변은... 사람들이 취미생활 부자인 거 같습니다.... 집에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는 장비들 그리고 기구들이 있는데 그중 남편이 하고 싶었던 것이 ATV 타보기였습니다. 마음으로는 사주고 싶었지만... 가격도.. 부담이지만 그리고 만약 사더라도 우리 집이 아니라 둘 곳이 없는데... 마침 멕시코에서 싸게 탈 수 있는 방법이 생겨서 타게 되었습니다.
미국과 멕시코 비교를 하자면...
미국 비싸다 멕시코 싸다입니다....
ATV를 열심히 운전 중인 남편 뒤에 앉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고 ATV를 타면서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찍긴 했지만 …
위험합니다!!
절대로 하지 마세요!!
이런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남편이랑 저.. 나중에 크리스마스 세일 또는 블랙프라이데이 때 안전하게 사진 찍고 동영상 찍기 위해 GoPro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
요리 잘해주는 친구 오라이언!!! 타기 싫다고 엄청 생떼 부리더니 제일 열심히 타면서 놀았습니다 ㅋㅋ
남편!! 소원 성취를 해서 그런가 엄청 좋아합니다
미국에서 기회가 되면 한번 타고 싶었지만 제가 사는 곳 근처는 하루 빌리는 것만 가능하고 무려 일인 기준으로 $400 플러스 디파짓에 나중에 팁도 줘야 해서.. 우리는 남편이랑 나 둘이니 최소 $800 이상이라 부담 엄청 팍팍되서 못 탔는데
멕시코에서는 4시간 동안 두명이서 타는 금액이 $150 우와 미국과 비교해서 저렴한 가격에 안 탈 수가 없어서 탔습니다 대신!! 어느 지역을 가냐에 따라 금액은 달라집니다
남편도 저도 ATV를 타본 적이 없어
옷과 신발이 이렇게 더러워질 줄이야
머리부터 발끝까지 먼지로 뒤덮였습니다 ^^;;
오라이언 사진 같이 찍기 싫다고 생떼 또 부리더니
옆에 V는 하고 있었네요 ㅎ
ATV를 타기 전 도로가 포장된 곳을 달리는 줄 알았는데 거의 대부분을 비포장도로로 달렸습니다. 어느 지역을 선택하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저희는 원래 La Bufadora에 가기로 했는데 그 근처가 공사 중이라 갈 수는 있지만 교통체증이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ATV Beer and Tacos를 바꿨는데.. 정말 나중에 또 갈 기회가 있다면 La Bufadora에 가고 싶습니다.!! 거기 파도가 장난 아니게 멋있다고 합니다. ㅎㅎ
ATV 탈 때 팁
얼굴마스크랑 팔토씨 꼭 챙겨가세요!!
먼지를 어느 정도 방지해주고
뜨거운 태양 아래서 팔을 보호해줍니다 ㅎ
이것으로 멕시코 크루즈 여행 리뷰 끝!!입니다
그동안 따뜻한 사랑과 댓글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밑에 저희가 이용한 업체 링크를 걸어놨습니다. 이 업체한테 돈을 따로 받은 거 아닙니다. ㅎㅎ 거기 사장님은 정말 손에 돈이 한가득 들고 있는데 그 밑에서 일하는 직원은 저희 가이드해주는 대가로 꼴랑 20불만 받는 거 같아서 오히려 팁을 많이 주고 왔습니다. ^^
저희 가이드해준 멕시코 아저씨 직원이 착하셨고 여기 리뷰가 별로 없기도 했지만 저희가 탑승한 크루즈 업체를 통해 예약을 한 것이 아니고 직접 찾아서 예약을 한 곳이라 가기 전까지 근심 걱정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안전하고 좋았습니다.
완전 강추는 아니지만 그냥 강추입니다. ㅎㅎ
한 번은 재미 삼아 위험하지만
즐겁게 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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