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날 예배 끝나고 ... 밥먹기 !!

저랑 남편은 넛츠 베리팜 시즌 패스와 밀 플랜이 있어서... 주말에는 보통 넛츠 베리팜에 가서 먹습니다. 돈을 벌써 지불했기에 가면 매일 새로운 메뉴를 맛보고 공짜로 먹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남편이!!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

저랑 남편은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이런 초밥뷔페를 가면 손해를 본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리뷰가 너무 좋아.. 가보고 싶다니 데리고 갔습니다. 먹고 힘내라고요!!

헬로스시_1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 같습니다.

헬로스시_2

스시를 만드는 사람들은 전부 멕시칸분들 같은데 서빙하는 분들은 한국사람 같았습니다.

헬로스시_3

올유 캔으로 주문을 했고 3라운드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저랑 남편은 언제나 2라운드에서 멈췄습니다.. 배가 터지다 못해 목구멍까지 음식물이 가득 찬 느낌이라 더 이상 먹을 수 없었습니다. ㅎ


매번 먹으면서 ... 우리 3라운드까지 못 먹어서 아쉽다는 이야기를 반복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헬로스시_4

보통 스시집에서 주는 타코야끼는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데 여기는 문어인지 오징어인지 그래도 큰 게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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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안에 매운참치를 넣고 튀긴 거 같은데!! 이거 맛있습니다. ㅎ 한번 더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부른 관계로 먹지를 못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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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 라운드에 나온 음식입니다. 생선들 모두 퀄리티 좋고 두께도 얇지 않고 두껍게 썰어줘서 먹기 참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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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운드에 시킨 음식들인데... 이때 점심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꽤 와서 그런지 바빴던거 같습니다. ㅎㅎ 이걸 어떻게 알았냐면요 ㅋㅋ 밥의 양이 일정하지 않고 들쑥날쑥 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주문해서 나온 시간이 앞전보다 길었습니다.

그래도 생선들이 대체적으로 싱싱하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

남편아 !!
아자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