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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대로

캘리포니아주 놀이동산 추천 !!

by 우리상희 2022. 7. 13.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

 

디즈니랜드

아무 때나 가도 상관이 없는 거 같다 디즈니랜드는 남녀노소 사랑을 받는 곳이라 언제 가나 사람은 항상 많은 곳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이 정도로 사람이 많이 않았는데... 정말 사람이 많다!! 문 열기 전부터 가지 않으면... 디즈니랜드 들어가기 전 주차장부터 차가 꽉 막힌다. 그래도 가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겨울을 추천한다. 크리스마스 때문이라 그런지 엄청 이쁘게 꾸며놓는다. 

 

만약 시즌 패스가 있다면 그리고 애가 없다면 문 닫기 2시간 전에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조금 한가해져서 구경할만하고 놀이기구 몇 개 탈만하다.

 

각 놀이동산 시즌 패스 중에서 디즈니랜드 시즌 패스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 줸장..... 지금은 구할 수도 없다.... 작년 9월쯤 다 팔린 뒤 다시 판매를 안 하고 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오지 못하게 하려고 시즌 패스를 당분간 판매를 안 한다고 하는 소문이 있는데 이게 거의 1년이 다 돼가려고 한다.ㅜㅜ;;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언제나 사람은 항상 많다. 가면 볼거리 탈거리 먹거리 풍부하다. 그래도 나는 핼러윈 시즌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면 여기만큼 분장을 리얼하게 해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곳은 없는 거 같다. 핼러윈 기간에 남편이랑 딱 한번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무서워서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했다. 땅바닥만 보고 다녔다.

 

(전부 그런 건지 아니면 몇명 분장한 사람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워낙 무서워하니 친절하게 말을 걸어준다. 분장만 그런 거라고 놀라지 말라고 괜찮다고 ㅎㅎ토닥여준다.)

 

 

 

식스 플래그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면 식스 플래그를 추천한다.!! 여기서 2년 정도 시즌 패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처음 일년은 한 달에 일인당 8불씩 지불했다. 일 년이 지나면 리뉴할 거냐고 물어보는데 No를 클릭하면 1불 할인을 해준다. 그래도 No를 클릭하면 또 1불을 할인해주는 곳이니!! 1년만 가지고 있을라고 했는데 덕분에 1년 더 가지고 있게 됐다.  엘에이에서 가까운 놀이동산이 아니라서 할인을 많이 해주는 거 같다. 그리고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시즌 패스 가지고 있으면 주차가 무료다 다른 곳은 시즌 패스 가지고 있어도 돈을 다 받는다. 

 

아!! 이곳에서도 밀 플랜을 판매한다고 하니 근처에 사는 사람은 시즌패스와 함께 밀 플랜을 같이 구매하면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넛츠 베리팜

다른 곳에 비해 놀이동산이 큰 편은 아니지만 구성이 알차게 되어있다. 이곳에서도 밀 플랜을 판매하고 있어서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시즌패스와 함께 밀 플랜을 같이 구매하면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여러 놀이동산 안에서 판매하는 음식들 중에서 이곳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이 가장 맛있다.!! 넛츠 베리팜에서 파는 음식들은 대체적으로 맛있다.

 

원래 이곳에서 불꽃놀이를 안 한 걸로 기억하는데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미국 독립기념일 포함 전후로 불꽃놀이를 시작했다. 그동안 놀이동산에서 본 불꽃놀이 중 이곳이 최고다. 만약 보고 싶다면 7월 4일 포함해서 전후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만약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오고 싶다면 보이즌 베리 시즌에 오는 게 좋다.!! 이때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이 나온다.

 

캘리포니아주 이긴 하지만 엘에이에서 대략 2시간? 정도 떨어진 샌디에이고에도 재미있는 놀이동산들이 많다.

 

씨월드 

동물들의 재롱잔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한편으로.. 불쌍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흔히 볼 수 없는 범고래부터 다양한 종류의 해양동물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한 번쯤 가볼 만하다. 그리고 여기에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몇 개 있는데!! 아침 일찍 가는 걸 추천한다. 왜냐면... 연달아 3번을 탈 수 있다. ㅎㅎ

 

이곳은 어린아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11시쯤 되면 여기가 초등학교인지.. 놀이동산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애들이 많다. 그래서 빨리빨리 움직이기가 힘들다... 애들 다칠까 봐...

 

아!!  이곳에서 음식 사 먹는 것은 추천 안 한다. 맛이 정말 없다. 개인적으로 입장하기 전에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팍세 게 논 다음 진짜 배가 등꼴에 붙을 때 놀이동산을 나와서 밖에서 사 먹는 걸 추천한다. 샌디에이고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인정받은 맛집들이 많다.!!

 

 

 

샌디에이고 ZOO or Safari

같은 곳에 있지만 입장료는 각각 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친구 말로는 zoo는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곳이고 심심하다고 하다. 반면 사파리는 볼거리가 풍부하고 재미있다고 하니 올해 9월쯤 가볼 생각이다. 티켓 종류는 다양해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우리는 티모빌에서 할인해주는 걸로 가보 생각이다. 그러면 일인당 텍스 포함해서 50불 정도 지불하는 거 같다.

 

그 밖에 

 

최근 한국에 생긴 걸로 아는 레고랜드... 언젠간 가보고 싶다... 

 

 

이상 개인적인 추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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