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만든 떡볶이1 시어머니가 안계시면 ... 와 ~~ 옆에서 잔소리 하는 사람 없으니 레시피를 보면서 아주 열심히 만든다. 나는 필요한 재료와 소스들 그리고 그저 옆에서 나오는 설거지 그릇만 닦아줬다!! 요리하기 편안하라고!! 어묵 자르는 것부터 파 자르는 거 계란 삶는 거 까지 전부 남편이 했다.!! 너무 수고해서 궁둥이 팡팡 해줬다.!! 사실... 본인 부모님한테 요리를 안 해드린 건 아니다. 단지... 말이 많았을 뿐... 부모님이 계시면 남편에게 부탁하고 싶지도 않고.. 남편도 별로 하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말이 많아... 서...(잔소리, 그리고 뒷말) oops 여기서 저도 말이 참 많네요 ^^;; 정말 내가 만든 떡볶이보다 훨씬 맛있었다.!! 진짜 소스가 최고였다.!! 남편도 본인 입으로 이렇게 말한다. 어!! 생각보다 맛있네? ㅎㅎ.. 2022.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