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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시카고 ~

by 우리상희 2022. 3. 17.

엄청 많이 걸었습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나오면 바로 시카고 강이 있습니다. 그 주변을 걸어서 구경하기 딱 좋습니다. !! 대체적으로 꼭 봐야하는 유명건물들이 붙어있으니 굳이 주차장을 찾을필요는 없습니다. 

 

시카고 도시 풍경입니다.시카고 도시입니다.
Site of Old Fort Dearborn

 

 

Site of Old Fort Dearborn 이라고 하는데 1803년에 지어진 미국요새였다고 합니다. 존 휘슬러 대위의 군대에 의해 건설이 되었으면 그 당시 미국 전쟁 장관이었던 헨리 디어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저희는 아침 일찍 구경해서 문이 닫혀있어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겉모습만 봐도 엄청 오래됐고 유명한 건물이구나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위키백과 참조)

 

 

다리 위헤서 찍은 사진입니다.다리 위에서 도시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DuSable Bridge

 

 

DuSable Bridge는 시카고 강줄기를 가로 질러 미시간 애비뉴를 운반하는 현수교라고 합니다. 이 교량은 20세기 초 시카고 남쪽공원과 북쪽공원을 연결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제안이 되었다고 하는데 .. 이곳에서 보는 시카고 도시는 진짜 너무 이쁩니다.

 

 

진짜 사진찍긴 이쁜 곳입니다.제일 이쁘게 찍은 사진인거 같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명소

 

 

여기 주변에 걸어서 볼것 너무 많습니다. 

Jean Baptiste Pointe DuSable Statue, Wrigley Building, Benito Juarez Statue, Jack Brickhouse Statue, Tribune Tower 등 볼 것이 많으니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바로 옆에 보트타는 곳이 있는데 보트를 타고 시내를 구경해도 나쁘지 않을 만큼 참 이쁜 도시 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미국 많은 도시를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시카고가 제일 이쁘고 멋진 도시인거 같습니다. 진짜 과거와 현재와 자연이 참 잘 어울려진 곳입니다. 

 

 

시카고 극장 간판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시카고 극장 간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시카고 극장

 

 

 시카고 다운타운에 있는 독특한 시카고 극장은 대표적인 랜드마크중 하나입니다. 주변 현대식 건물과 묘하게 어울러있어서 진짜 더 멋스럽습니다. 저희는 시간 관계상 건물 외부만 구경하고 사진찍고 갔지만 내부도 엄청 멋있다고 하니 시카고에 방문하시면 한번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Millennium park 에 있는 millennium monument 입니다.Millennium park 에 있는 millennium monument 클로즈업 입니다.
Millennium Monument

 

 

저희 호텔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Millennium Monument 가 있습니다. 시카고에 기념 건축물이라고 하는데 .. 낮에 오는것보다 밤에 와서 구경하는 것이 더 멋있다고 합니다. !! 

 

 

Jay Pritzker Pavilion 입니다음악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Jay Pritzker Pavilion

 

 

Millennium Monument 바로 옆에 Jay Pritzker Pavilion이 있습니다. 처음에 이 곳이 뭔가 했는데 음악당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다양한 음악행사를 이곳에서 개최했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게이트 입니다.Cloud Gate 입니다.
Cloud Gate

 

 

진짜 Jay Pritzker Pavilion에서 1분만 걸으면 Cloud Gate가 있습니다. 시카고에 유명 조각품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저는 땅콩같이 생겨서 그냥 땅콩이라고 불렀는데 ... 어디를 가면 기념품 사달라고 말안하는 남편이 이건 하나 가지고 싶다고 해서 사줬습니다. ^^

 

 

크라운 분수대 입니다.Crown Fountain 입니다.
Crown Fountain

 

 

Crown Fountain 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분수대가 작동을 안했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작동한다고 하니 .. 시카고는 겨울보다는 봄에 구경하는게 참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 당연히 봄에 오면 뭐든게 다 비쌉니다. 구경하기 좋은 만큼 사람도 많이 와서 비싸게 파는거 같습니다. ^^;;; 호텔,,, 비행기,,, 

 

 

Abraham Lincoln Head of State 입니다.Abraham Lincoln Head of State 동상입니다.
Abraham Lincoln Head of State

 

 

Abraham Lincoln Head of State 동상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너무 걸어서 다리가 아파 가까이 가지 않고 멀리서만 구경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자전거를 대여해서 탈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 시카고 맞바람이 엄청 차가워서 ....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안탔습니다. ^^;; ㅎㅎ (사실 주차비가 너무 나가서 .. 돈아낄려고 안탄것도 있습니다.)

 

 

Buckingham Fountain 입니다.버킹엄 분수대입니다.
Buckingham Fountain

 

Buckingham Fountain 입니다. 이 또한 날씨가 추운 관계로 작동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1927년 케이트 버킹엄이 오빠 클래런스 버킹엄을 추도하기 위해 75만 달러의 비용으로 건설이 되었으며 도시에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분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작동을 하며 물 쇼는 매 정시에 이루어지고 조명쇼까지 한다고 하니 진짜 날씨 좋은날 구경오면 볼 거리가 풍성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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