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에서 호텔을 예약할 때
이런 말이 있습니다.
누가 돈주고 예약을 하냐고
멤버십으로 방을 공짜로 받을 수 있고
멤버십은 등급이 있지만
카지노를 얼마큼 하냐에 따라
달라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해보지 않고 말로만 들어서 잘은 모릅니다.
호텔 측에서 알아서 준다고
방을 줄 테니 놀러 오라고 ㅋㅋ
왜 그럴까요?
뭐 그렇죠 카지노 하라고 꼬시는 거죠
아!! 멤버십으로 방을 공짜로 얻어도
각종 세금은 본인이 내야 합니다.
원래.... 2015년인가 2016년도 인가?? 그전까지는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Resort fee 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생기면서 호텔 카지노 주차장도 돈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공짜로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예를 들어 MGM의 주차하고 들어가 구경하고 다시 나와 Bellagio 호텔에 주차하고 구경했는데... 이제를 돈이 많이 있지 않은 여러 호텔에서 여러 번 주차를 하면서 다닐 수가 없습니다.
또한 우버가 싸다고 하지만 라스베가스에서 핫한 시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시간은 우버가 장난 아니게 비쌉니다... 저한테는 요 10마일 가는데 ... 50불을 받습니다... 당연히 택시보다 싸다고 하지만... 충격이었습니다. 너무 비싸서... 이럴 줄 알았으면... 자동차 렌트를 할걸 그랬습니다.
제일 싼걸로 자동차 렌트하면.. 각종 세금 포함해서 60불이면 되거든요 플러스 기름값을 넣어줘야하지만 탱크가 10갤런이면 20불 들어간다고 하니 .. 여기저기 구경을 할 걸로 생각하면.. 자동차 렌트가 훨씬 이득으로 생각이 듭니다.(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ㅎ)
자동차를 이용한 경우 .. 한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 다녀야 하는데..
1시간 미만은 꽁짜
1시간에서 4시간 사이는 12불
4시간에서 24시간 사이는 15불
호텔마다 다르긴 하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혹시 라스베이거스 오실 계획이라면 튼튼한 체력을 미리 준비하고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 호텔 구경하는데 4시간 미만이면 구경이 가능합니다... 라스베이거스까지 와서 한 호텔만 구경하기는 좀 아쉬운 면이 있거든요... 여기서 말하는 아쉬운 면은.. 다시 말해 진짜 볼게 너무 많습니다. 먹어야 할 것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고 봐야 할 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관광도시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호텔에 숙박을 할 경우 주차비는 무료이니 주차비 걱정 없이 편안하게 구경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플라밍고 라스베이거스 호텔입니다.
그래서 호텔 안에서 진짜 플라밍고를 키우고 있습니다.

플라밍고 호텔의 위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주 좋은 곳에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하이 롤러 대관람차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거리가 아기자기 구경할 것이 많고 먹을 것도 많고 호텔과 호텔을 구경하러 멀리멀리 걸어서 가지 않아도 가깝게 구경할 수 있는 거리라 좋습니다.

홍학 또는 플라밍고라고 불리는 이 새는 키는 90cm에서 150cm 사이이고 날개 길이는 37cm에서 44cm 사이라고 합니다. 또한 코리는 15cm 정도이며 목이 길고 주둥이는 중간쯤에서 구부러져있고 발에 물갈퀴가 있습니다. 먹이는 물속에서 긴 다리로 개구리 새우등을 먹는다고 합니다.
새들이 전부 그러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상하게 플라밍고는 냄새가 참 독합니다. 이뻐서 그런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이쁜 모습과 다른 게 독한 냄새를 내뿜고 있습니다. ㅎ

플라밍고가 왜 한 발로 서있는지.. 정확하게 알아낸 이유는 없다고 합니다. 체온을 절약할 수 있어서 또는 한쪽 다리를 들고 있으면 근육 활동을 하지 않아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어서 라고 하는데... 이유가 뭐가 됐건.. 한쪽 다리로 서있는 건 참 신기합니다.
근데... 진짜 인지 가짜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사육해서 키우는 홍학은.. 날개를 자른다고 합니다...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아.. 그래서 그럴까요??? 동물원에서 볼 때도 여기 호텔에서 볼 때도.. 홍학은 새장에 갇혀있지 않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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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OLw5JxkP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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