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AREA 15는 스트립에서 서쪽으로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체험형 소매 및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으며 조각품 및 기타 예술 전시품, 주류 판매점 및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여기서 먹고 마시고 사는 모든 것들이 !! 엄청 비쌉니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맥주 한잔에 5불이면 여기서는 10불입니다. 원래 동네에서 먹는 맥주보다 훨씬 양도 적고 가격도 비싸게 판다는 걸 알지만.. 이곳은 너무 비싸.. 나올 때까지 목이 말랐지만 참았습니다. 여기서 맥주 한잔 먹을 바에 호텔에 돌아가면 맥주 두 잔을 마실수 있는 가격이니깐요 ㅎ
주차장에서 내리면 바로 조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입구부터 멈상치가 않구나...
(심장이 약하거나 무서운걸 엄청 엄청 많이 싫어하거나 그러면 가지 마세요... 저는 남편 따라왔고.. 남편이 거금의 입장료를 지불했기에 어쩔 수 없이.. 돈 아까워서 구경했습니다. ^^)
혹시 이곳을 와서 구경하실 때 밖에서부터 시간을 낭비하시면 안 됩니다. 그냥 아 이런 게 있구나 대강 보고 사진 찍고 얼른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 ㅎㅎ
컨테이너 박스처럼 생겨서 들어왔더니 거울이 이렇게 있었습니다. ㅎ여기서 한 장 찰칵하고 얼른 들어갔어야 했는데... 남편이 주차장 조각상들 신기하다고 해서..ㅎㅎ 구경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뭐 구경하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들어가는 입구부터 무슨 우주선을 입장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안에는 레스토랑, 기념품 파는 곳, 마켓 등이 있었고 그중 저희는 오메가 마트라는 곳을 들어왔습니다. 남편이 말하길 많은 유튜버들이 이곳을 구경해야 한다고 하길래 궁금하다고 해서 입장권을 사고 들어갔습니다.
일인당 45불 두 명이서 텍스 포함해서 100불이 넘어간 거 같습니다... 오메가 마트라고 해서 저는 진짜 마트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무슨 마트 입장인데 입장료를 받고 왜 이렇게 비싸냐고 생각했습니다만... 45불에 값어치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이름만 마트이지 각종 장식과 조각품들이 있었습니다. 진짜 어지럽게 복잡하게 뭔가 이것저것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봐야 할지 어디부터 봐야할지 답이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밖에서 시간 끌지 말고 얼른 들어와서 구경하는 게 좋다고 추천드린 것이었습니다.
평범한 꽃장식처럼 보이지만.. 저 안에 외계인 같은 눈과 생명체들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서워서 가까이 가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
이곳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큽니다. 200,000 스퀘어 핏이라고 하니 평수로 약 5600평?이라고 합니다. 진짜 여기를 구경하시려면 체력을 단련하고 오셔야 합니다. 저희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힘든지.. 앉는 의자가 아닌 거 같은데 앉아서 쉬고 있습니다.
워낙 많아서 사진으로는 전부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진짜 올라갔다 내려갔다 저리 갔다 이리 갔다 사실.. 표지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구경해라 써져있는 것도 아니라 왔던 길 지나가고 몰랐던 길 구경하고 그랬던 거 같습니다. 저희가 한 시간 넘게 구경을 했지만... 아마 못 보고 나온 부분도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 10시 전에는 모든 연령 입장이 가능하고
밤 10시 넘어서 입장을 하면 21세만 된다고 합니다.
오픈 시간
월요일 오후 12시부터 오전 1시까지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수요일 오후 12시부터 오전 12시까지
목요일 오후 12시부터 오전 12시까지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오전 2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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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러분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NWyf9aUw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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