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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대로

Renee and Henry Segerstrom Concert Hall

by 우리상희 2021. 12. 15.

남편이 일하는 곳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 클래식 콘서트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클래식 콘서트는 당연히 꽁짜는 아닙니다. 일반인은 60불 그리고 직원들은 10불에 판매를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무료입니다. 원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가려고 했는데 클래식 콘서트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 올해는 클래식 콘서트를 갔습니다.

대학생들과 교수님들이 함께 하는 콘서트라고 합니다. 기대를 하면 실망을 할까봐^^ ;; 기대는 안하고 갔습니다.

Segerstrom Concert Hall


이곳은 남편이 일하는 곳 근처에 있습니다. 와 생각보다 너무 멋있는 콘서트홀이였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공연도 아닌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왔습니다. 입장하기전에 코로나바이러스 백식을 맞았는지 일일이 보고 들여보냈습니다. 이렇게 정확하게 검사하는 곳이 여기가 처음이었습니다. 요즘은 규제가 더 강화되서 잘 검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Segerstrom Concert Hall


사진을 너무 못찍었습니다.

사실 잘 찍으면 진짜 이쁘게 나올 것같았지만 ...

사람들이 너무 많고 대형 버스들이 왔다갔다 해서

그냥 잽사게 찍었습니다.

Segerstrom Concert Hall

크리스마스 클래식 공연이라

그런지 빨간색 옷을 입고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Segerstrom Concert Hall

콘서트 홀 내부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컸습니다.
1층 2층 3층으로 되어있는데 거의 꽉찼습니다.
저희는 1층 정중앙에 앉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물어봤습니다.

나: 왜 자리를 이곳으로 예매했어요?

남편: 잘 보이니까?

나: ㅎㅎ 그냥 웃었습니다.

Segerstrom Concert Hall

총 2시간 공연이였고 1시간 공연하고
30분 쉬는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잽싸게 나왔습니다. ^^
왜 잽싸게 나왔을까요? ㅎㅎ
상상에 맞겨드리겠습니다. ㅎㅎ


작년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남편 일하는 곳에서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가지 못했습니다.
밑에 사진은 재작년에 갔던
크리스마스 이벤트 사진입니다.

크리스마스이벤트


남편이 같이 일하는 직원이 변장을 하고 있으니
그 옆에서 사진 찍기 너무 민망하다고 했지만
그냥 기념으로 찍자고 했습니다. ㅎ

저들도 이렇게 사진 찍어줄려고 분장을 한거니
우리가 도와줘야줘 저 수고가 헛되지 않는다고

크리스마스 이벤트


와 보통은 가짜 인형으로 들고 있지만
진짜 아기를 데리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의 블로그의 방문해주신
모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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