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느끼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12월 5일 주일날 찍은 사진들입니다.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놨습니다.

말씀 듣가 너무 좋은 분위기이고

사진 찍기 너무 이쁩니다.

교회 와서 커피 마시며 찬양 들으면 너무 행복합니다.

이 시기에 교회 오는 게 제일 좋습니다.!!

세들백 교회

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 겨울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눈이 오지 않은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ㅎ

그리고 별로 춥지 않은 이곳에서

겨울 옷이 가장 많습니다. ㅎㅎ

세들백 교회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헌금 송을 불렀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한 지가 언젠지... ㅎㅎ

어려서 그런지 다들 너무 이쁩니다.

세들백 교회

교회에서 가정환경이 어려운 고등학생들을 위해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고등학생 때 필요한 물품들을 사서 각 가정에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편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 남편 ~ 우리도 100불 기부할까?
(제가 돈 쓸 때는 남편이라는 호칭을 부릅니다.)

남편: 100불이나 해???(저희가 100불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남편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나: 애드센스 돈 들어온데 ~ 곧 ~ 진짜 열심히 해서
처음에는 좋은데 쓰고 싶어서 그래 ~
나중에는 남편 신발 사줄께 ~ 옷도 사주고 ~

남편: .................................................

나: 음..... 그러면 지금은 50불만 하고
나중에 50불 더 할까?

남편: 왜 자꾸 돈을 써? 아껴야지
(폭풍 잔소리를 합니다. ㅎㅎ)

나: 크리스마스잖아 ~ 우리가 사는 곳이 따뜻한 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더 따뜻하면 좋잖아 ~

남편: 50불 is okay
(사실 남편은 제 말을 이해 못하고 오케이를 했습니다)

사실 나중에 또 한다고 해도....
전부 오케이 해줍니다. 금액만 크지 않으면요 ㅎ

애드센스야 나 약속 지켰다 근데.. 이게 끝은 아니야 ~
크리스마스는 아직 멀었어 ~ 기대해 또 ~

세들백 교회

사진을 반대쪽에서 찍을걸 그랬습니다... 찍을 때는 너무 밝아서 몰랐는데.. 찍고 집에 와서 보니 어두컴컴하네요 ㅎㅎ 매주 교회에서 큰 이벤트를 하니 그때 다시 잘 찍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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