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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대로

블루 병 커피를 알고는 있었지만...

by 우리상희 2022. 3. 23.

유명한 커피 체인점 중 하나 

Blue Bottle Coffee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지역에 본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 여행을 하면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시간이 안돼서 가보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지점이 몇 개 없었지만 점차 늘면서 엘에이뿐만 아니라 뉴포트비치 바닷가 근처에도 있다고 하길래 왔습니다. 

 

저는 자동차 많이 막히는 엘에이보다는 한가한 뉴포트비치 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Blue Bottle Coffee 외부입니다.Blue Bottle Coffee 밖에 모습입니다.
Blue Bottle Coffee

 

 

여기는 뉴포트비치 리도 근처입니다..

미국에서 진짜 찐 부자들은 여기에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동차부터 후 덜후덜거려서.. 조심조심 운전을 했습니다. 만약 우리 잘못으로 사고라도 나면... 우리 보험으로 커버도 되지 않고 우리 차를 줘도 수리비 안 나올 거라고 농담 아닌 농담처럼 이야기를 하면서 주차를 한 거 같습니다. ㅎ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커피숍이지만 일반 커피숍이 아니였습니다.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오른쪽은 커피를 주문하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곳 그리고 왼쪽은 커피를 사 먹고도 돈을 더 내고 안는 자리였습니다.

 

보통 커피를 사먹으면 거기서 앉아서 먹을 수 있는데 자리값을 또 내서 앉아서 먹는다... 부자가 아닌 저로써는.. 부자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 못 했습니다. ^^;; 사실 보기에는 똑같아 보이는데... 뭔가 특별해 보이지도 않는데 말이죠 

 

 

Blue Bottle Coffee 내부입니다.Blue Bottle Coffee에서 파는 것들입니다.
Blue Bottle Coffee

 

 

안에 내부는 다른 매장이랑 비슷해보입니다.

 

 

Blue Bottle Coffee 파는 음식들입니다.
Blue Bottle Coffee

Blue Bottle Coffee

 

 

파는 음식들도 다른 매장이랑 비슷해 보입니다. 

 

 

Blue Bottle Coffee 계산하는 곳입니다.Blue Bottle Coffee 직원들 일하는 곳입니다.
Blue Bottle Coffee

 

 

바로 옆에 바닷가가 연결되어 있지만... 아 갈 수가 없었습니다. 프라이빗 공간이라고 출입 금지라고 하네요 ^^;; 바닷가 바로 옆에서 커피 마시면서 남편은 공부하고 저는 성경책 보려고 했는데.. 이곳을 검색하고 그림만 보고 왔으니... ㅎㅎ 웃음밖에 안 나왔습니다. 이런 곳도 있네 하면서요 

 

 

이럴 줄 알았으면 여기 안 오고 다른 곳으로 갔을 텐데 말이죠 

 

 

Blue Bottle Coffee 에서 파는 아포카토 입니다.
Blue Bottle Coffee

 

 

아포가토라고 하는데... 사진이랑 다르게 컵 엄청 작습니다... 앗 제 손이랑 비교해서 찍을걸.. 깜박했네요 ^^;; 저렇게 양도 적은데 8불... 8불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텍스 포함하면... 9불 정도 되겠네요 ㅜㅜ;;;

 

원래는 한 개 시켜서 나눠먹는데.. 양이 너무 적은 관계로 하나 더 주문을 했습니다.

 

 

Blue Bottle Coffee 에서 파는 라떼입니다.
Blue Bottle Coffee

 

 

원래 이곳 커피 양이 적은 건지... 아니면 이곳만 적게 주는 건지... 양이 작았습니다. 뜨거운 라테를 시켜서 먹었는데... 음... 처음 먹었을 때 이렇게 맛없을 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달달한 거 좋아하지만 정말... 제 취향은 아녔습니다. 그러나... 먹으면 먹을수록 쓰지만 끝 맛이 기분 좋은? 깔끔한? 그런 느낌이 들어서 어? 이거 생각보다 괜찮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음에 다른 곳을 가려고 합니다.!! 

 

이런 커피숍 당황했거든요 ^^;;;;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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