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좋아지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사는 곳에서는 롱비치가 제일 가까웠지만 최근에 플러튼 지역에 생겼다고 해서 왔습니다.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경찰들도 줄 서서 먹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출동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빨리 먹을 수 있으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을 간다고 해서 경찰이 줄 서서 먹는 곳은 맛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믿거나 말거나입니다.ㅎㅎ)
사람들 밥 다먹었을 늦은 시간에 왔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Dave's #2 와 사이드 메뉴 싱글 텐더를 골랐습니다
처음에 딱 봤을때 비주얼, 냄새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군침이 돌았습니다
매운 걸 먹어보고 싶었지만.. 얼마나 매울지 몰라서 매운 정도는 가장 중간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맵지도 않고 오히려 좀 짰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야채가 좀 더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남편은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여기 말고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홀닭이라는 치킨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는 매우면서 달달한 느낌이 들어 제가 좋아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치킨텐더도 샌드위치 안에 들어가는거랑 똑같은 거 같습니다. 대신 이건 한 단계 더 매운 걸로 선택을 했는데 매운맛이 약간 입안에 감돌다가 끝나는 그런 느낌입니다.!! 저는 야채를 더 좋아하고 달달한 것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 남편이 먹고 싶다면 또 오겠지만.. 저 스스로는 다시 방문은 안 할 것 같습니다.
감자튀김은 맥도널드에서 파는 것보다는 났습니다 ^^
맛이 좋아서 매장이 점점 늘어나고 사람들이 늦은 시간인데도 줄을 서서 먹지만... 짠거 안 좋아하고.. 매운걸 별로 안 좋아하는 저는...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 하지만 남편은 맛있다고 한번 더 오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미국 음식이 대체적으로 짜고 매운 건 아니지만.. 가끔 진짜 가끔은 저랑 안 맞는 음식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인기가 참 좋다고 하니!! 기회가 되시면 한 번은 드셔 볼만합니다.!! 궁금하잖아요!! 무슨 맛일지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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