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커피 체인점 중 하나
Blue Bottle Coffee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지역에 본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 여행을 하면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시간이 안돼서 가보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지점이 몇 개 없었지만 점차 늘면서 엘에이뿐만 아니라 뉴포트비치 바닷가 근처에도 있다고 하길래 왔습니다.
저는 자동차 많이 막히는 엘에이보다는 한가한 뉴포트비치 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기는 뉴포트비치 리도 근처입니다..
미국에서 진짜 찐 부자들은 여기에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동차부터 후 덜후덜거려서.. 조심조심 운전을 했습니다. 만약 우리 잘못으로 사고라도 나면... 우리 보험으로 커버도 되지 않고 우리 차를 줘도 수리비 안 나올 거라고 농담 아닌 농담처럼 이야기를 하면서 주차를 한 거 같습니다. ㅎ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커피숍이지만 일반 커피숍이 아니였습니다.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오른쪽은 커피를 주문하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곳 그리고 왼쪽은 커피를 사 먹고도 돈을 더 내고 안는 자리였습니다.
보통 커피를 사먹으면 거기서 앉아서 먹을 수 있는데 자리값을 또 내서 앉아서 먹는다... 부자가 아닌 저로써는.. 부자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 못 했습니다. ^^;; 사실 보기에는 똑같아 보이는데... 뭔가 특별해 보이지도 않는데 말이죠
안에 내부는 다른 매장이랑 비슷해보입니다.
Blue Bottle Coffee
파는 음식들도 다른 매장이랑 비슷해 보입니다.
바로 옆에 바닷가가 연결되어 있지만... 아 갈 수가 없었습니다. 프라이빗 공간이라고 출입 금지라고 하네요 ^^;; 바닷가 바로 옆에서 커피 마시면서 남편은 공부하고 저는 성경책 보려고 했는데.. 이곳을 검색하고 그림만 보고 왔으니... ㅎㅎ 웃음밖에 안 나왔습니다. 이런 곳도 있네 하면서요
이럴 줄 알았으면 여기 안 오고 다른 곳으로 갔을 텐데 말이죠
아포가토라고 하는데... 사진이랑 다르게 컵 엄청 작습니다... 앗 제 손이랑 비교해서 찍을걸.. 깜박했네요 ^^;; 저렇게 양도 적은데 8불... 8불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텍스 포함하면... 9불 정도 되겠네요 ㅜㅜ;;;
원래는 한 개 시켜서 나눠먹는데.. 양이 너무 적은 관계로 하나 더 주문을 했습니다.
원래 이곳 커피 양이 적은 건지... 아니면 이곳만 적게 주는 건지... 양이 작았습니다. 뜨거운 라테를 시켜서 먹었는데... 음... 처음 먹었을 때 이렇게 맛없을 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달달한 거 좋아하지만 정말... 제 취향은 아녔습니다. 그러나... 먹으면 먹을수록 쓰지만 끝 맛이 기분 좋은? 깔끔한? 그런 느낌이 들어서 어? 이거 생각보다 괜찮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음에 다른 곳을 가려고 합니다.!!
이런 커피숍 당황했거든요 ^^;;;;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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