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럴까? 왜 그러지?
어렸을 때부터 원래 뭐든 잘 먹었다.
회도 잘 먹고 고기도 잘 먹고
소, 돼지, 닭 등의 특수부위도 잘 먹었다.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먹었다.
큰 형님이나 아주버님은 입맛이 까다롭다.
나물은 안 먹고 국도 소고깃국만 먹고
회는 안 먹고 고기는 먹고 오리는 안먹고 닭은 먹고
그래서 시어머니가 하시는 말씀
너희 나이 먹어봐라
한국음식이 최고다!! 한국음식 찾을 거다
반면 나는 김치부터 조림 등 못 먹는 게 없었다
근데... 생선 관련돼서 못 먹겠다.
사실 먹을 수는 있는데....
너무 비린내가 난다. ㅜㅜ;;
집에서 하는 요리도...
밖에서 사 먹는 요리도
생선 관련 요리에서 비린내가 너무 난다.ㅜㅜ
생일날마다 회를 먹었는데... 분명히...
산 낙지 먹고 그랬는데...
왜 입맛이 바뀌었을까 궁금하다..
왜 생선한테만 그럴까?
비린내 난다면서도.....
생선가스 비슷한걸 다 먹었다.^^;;
어떻게 먹었을까?? 요???
바로 케첩 찍어서 먹었다. ㅎㅎㅎ
케첩은 어딜 가나 있으니 케첩 맛이 비린내를 살짝 많이 중화시켜주는 거 같았다.
아무리 먹기 싫어도..
음식을 남기면 안 된다는.. 마인드가 있어...
사실... 맛없는 음식... 먹기 싫은 음식도...
예의상 먹는다.. 그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
https://www.youtube.com/watch?v=t3bhcr01FqY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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