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카우트
일반적으로 걸스카우트라고 불리는 미국 걸스카우트는 미국의 소녀와 해외에 거주하는 미국 소녀를 위한 청소년 단체라고 합니다. 반대로 남자는 보이스카우트라고 합니다.
마트나 주차장 또는 집 가라지에서 걸스카우트 쿠키를 파는 어린 여자 아이들을 많이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아이들이 직접 쿠키를 파는 것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쿠키를 사라고 말도 해야 하지만 어떨 때는 설명도 해야 합니다. 아이들마다 성향이 전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아이들이 저보다 말을 잘하는 거 같습니다.!! 쿠키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쿠키를 사주면 우리들에게 뭐가 좋은지부터 기타 등등 똑 부러지게 말을 참 잘합니다.
adventurefuls 쿠키 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쿠키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저는 이게 제일 맛있는거 같습니다. ㅎ 캐러멜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브라우니와 캐러멜의 조화가 적절하게 잘 이뤄진 맛입니다. 즉 너무 달지도 않고 커피랑 먹기 딱 좋습니다. (미국에서 진짜 달달한 쿠키는 아무리 제가 쿠키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못 먹습니다. 진짜 달아서 먹다 뱉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Caramel deLites 쿠키입니다. 코코넛이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코코넛이 들어갔다면 약간의 향만 나던가 별 기미를 못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 걸스카우트 쿠키는 많이 들어가기도 했지만 캐러멜과 조화가 잘 이뤄져서 개인적으로 코코넛 안 먹는데 이건 손이 계속 가게 만듭니다. ㅎ
lemonades 쿠키입니다. 레몬? 레몬에이드만 먹어봤지 쿠키로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거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이 또한 레몬과 쿠키의 조화가 적절하게 잘 이루어져서 먹기 좋습니다. 커피랑요 ㅎㅎ
toast yay ! 쿠키입니다. 이것도 맛있습니다. ㅎㅎ 크기도 다른 쿠키와 다르게 커서 좋습니다. ㅎ
결론: 대체적으로 걸스카우트 쿠키가 맛있습니다. 저는 첫 번째 adventurefuls 쿠키가 맛있고 두 번째 toast yay! 쿠키가 맛있고 세 번째 Caramel deLites 쿠기 마지막으로 lemonades 쿠키가 맛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lemonades 쿠키가 첫 번째로 맛있다고 하네요 ^^
남편과 몇년 전부터 걸스카우트 쿠키를 사 먹기 시작했습니다. 남편과 같이 일하는 직원이 팔아달라고 하거든요 ^^ 지금은 그 직원 다른 곳에서 일하지만 쿠키가 생각보다 대체적으로 맛이 있어서 계속 사 먹는 거 같습니다.
걸스카우트 쿠키는 제가 소개시켜드린거 말고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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