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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대로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그랜드캐니언

by 우리상희 2021. 9. 25.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국립공원입니다. 미국의 국립공원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웅장하며 신비로운 계곡으로 유명합니다.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매체를 통해서도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관광지입니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고,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가봐야 할 곳 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다녀왔습니다. 궁금하잖아요 왜 1위인지 ^^

그랜드캐년의 국립공원 지정하려는 미국 정부의 노력은 1882년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실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까지는 30년이란 긴 시간이 소요되었고, 1903년 루스벨트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한 뒤 엄청난 풍경에 감격하여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너무 이쁘니깐 개발하지 말자고, 자연 그대로 두자고 그래서 이 말을 한 루즈벨트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실제로 그랜드캐니언 노스림에 루스벨트 대통령 이름을 딴 루즈벨트 포인트 트레일이 있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방문 후 내셔널 모뉴먼트(National Monument) 지정을 지시하였으나, 5년뒤인 1908년에 와서야 지정될 수 있었습니다. 이후 11년이 지난 1919년에 우드로 윌슨 대통령 재임 중 마침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기위해 위험한 행동을 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많은 보호시설? 철망? 등을 설치하였지만 아직도 대부분을 자연 그대로 둡니다. 나무가 방문객센터 근처로 쓰러져있어도 치우지 않고 그냥 둡니다.


굳이 다른 말로 표현은 안하겠습니다.

 

South Rim
South Rim
North Rim

 

사진으로 담을 수 가 없습니다.
너무 웅장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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