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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대로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4박5일 멕시코편 리뷰

by 우리상희 2022. 8. 12.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멕시코 4박 5일 동안 캘리포니아에 있는 카탈리 섬, 멕시코에 있는 앤 세나다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 일주 일지나 코로나바이러스 걸리고 겨우 회복돼서 멕시코 리뷰를 남기는 거 같습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입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_1

 

 

저 배안에 들어가기까지 거의 4번 5번의 관문을 지난 거 같습니다. 가방검사, 신분증 검사, 코로나 백신 검사, 기타 등등 정말 비행기보다 더 타기 힘들었던 게 크루즈였던 거 같습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수영장 입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_2

 

 

배안에는 정말 놀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수영장이 짱이었던 거 같은데... 사실 다양한 종류의 수영장이 많았지만...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습니다. ^^;; 노냐고 정신이 없어서요 ㅎ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서핑하는 곳입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_3

 

 

바다 위에서 파도를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주 끝내줍니다. 그리고 2 종류의 워터 슬라이드도 있는데.. 노냐고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ㅎㅎ 

 

여기서 팁 !! 완전 꿀팁!! 

저희처럼 물놀이를 좋아하시면 크루즈 체크인 시간을 빨리 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는 7월 18일 탑승이었지만 체크인을 7월 3일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먼저 하는 사람이 먼저 타는 거라 빨리빨리 하는 게 좋습니다.!! 배는 5시 출발이지만 저희는 11시 탑승으로 했습니다. 저희보다 먼저 한 사람들은 10시 30분에 탑승하는 거 같습니다. 

 

좋은 이유

첫번째 점심을 배안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워터 슬라이드를 바로 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탑승을 다하니.. 줄 서는 것만 최소 30분에서 1시간 이상 걸립니다. 

 

대신.... 크루즈 탑승 전에 요구하는 것을 미리 하시는 게 좋습니다. 

첫 번째 health and safety 비디오를 미리 보셔서 마지막 탑승하면서 직원한테 보여주면 따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두 번째 짐은 방앞에서 바로 받을 수 있게 미리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들고 탈 수도 있지만 방에는 오후 2시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미리 탔을 경우 모든 짐을 들고 다녀야 합니다. 

세 번째 탑승하기 전부터 수영복을 입고 타시길 바랍니다. 저희처럼 물놀이를 좋아할 경우라면... 좁은 화장실에서 당연히 갈아입을 수 있지만 복잡합니다. 수영복 갈아입는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라...

 

그러면 아주 편안하게 실컷 놀고 배안에서 맛있는 뷔페를 무제한 먹을 수 있습니다. 아주 간편하게 말이죠!!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에서 맞이하는 해돋이 입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_4

 

 

아침에 해 뜨는 것을 보기 위해 일찍 나왔지만.. 구름이 많아 해 뜨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바다 위에서는 해가 육지보다 빨리 뜬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배위에서 먹는 커피입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_5

 

 

하루는 그냥 바다 위에서 보냅니다. 솔직히 지루할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에서 바라보는 바다입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_6

 

 

해지기 직전의 바다입니다. 

 

돌고래 또는 물개를 볼 줄 알았는데 한 마리도 못 봤습니다. 

 

여기 직원들 말로는 원래 잘 만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돌고래 물개 등 나타났을 경우 선장이 몇 시 방향에서 볼 수 있다고 가르쳐준다고 하는데... 운이 안 좋았나 봅니다. ^^ ㅎㅎ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보는 해질녘입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_7

 

 

저녁 식사하면서

해지는 것을 보면서

분위기를 가지고 싶었지만...

 

멀리해서 멀미약 먹었습니다. ㅎㅎ 

배가 많이는 안 흔들리지만 

그래도 멀미는 합니다. ^^;;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내부 입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_8

 

 

배안에 모습입니다. 여기서 파는 물건들은 어느 적정 금액까지 세금이 안 붙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안에서만 파는 술이 있다고 하는데... 사 먹지를 않아 브랜드 이름이 기억이 안 나지만... 선물용으로 딱인 거 같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면 다 압니다. 유명해서 ^^ ;; 제일 작은 병인 $75이긴 하지만... 특별한 사람에게 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_9

 

 

근처에 라이브 카페도 많고 바도 많고 저녁에 심심하지 않게 많이 놀았습니다. 춤추면서 ^^;;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내부 모습입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_10

 

 

여기서 밤마다 공연을 했던 거 같습니다.

정말 사람들 지루하지 않게 노력하는 직원들의 모습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안에 있는 아이스링크장입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_11

 

 

배안에 아이스링크장이 있어서 15분 동안 탔습니다. 왜 15분이냐면... 승객만 2000명이 넘고 여기는 하루에 한 번만 오픈을 합니다. 그래서 배를 타는 기간 동안 딱 한번 15분만 탈 수 있습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에서 하는 아이스쇼입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_12

 

 

그러면 나머지 시간에는 이렇게 공연을 합니다. 아이스쇼 같이 말이죠 이거 꼭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아이스쇼도 처음 봤지만 여기서 드론 쇼도 하는데 규모는 작지만 정말 잘합니다.!! 

 

 

남편에게 다음에 7박 8일 멕시코 제일 싼 걸로 가자고 말하니... 싫다고 하네요 알래스카 크루즈 가고 싶다고 ㅎㅎ 멕시코는 한번 가봤으니 나중에 가자고 안 가본 곳을 가보자고 ㅎㅎ 크루즈 처음 탔지만 또 타고 싶을 만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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