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애너하임 패킹하우스 안에 있는 the Kroft입니다.
애너하임 패킹하우스는 1919년에 지어진 유서 깊은 레몬 포장 건물을 개조한 대형 푸드코트로 변신해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연인들과 젊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데이트 코스 중 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파는 음식들은
대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습니다.
몇 년 전에 남편이랑 한번 와본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그때도 저는 이게 맛있다는 생각을 하고 먹지는 않았지만... 저희 남편은 이곳이 맛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먹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왔습니다.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거 없이 똑같습니다.
아마 인기가 좋으니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 거 같습니다.
아 메뉴판 복잡하네요 ^^;;
저 중에서 남편이 뭘 선택해서 먹었는지 모릅니다.
그냥 먼저 자리에 앉아서 기달리고
남편이 주는 대로 먹었습니다. ^^;;
와 주방 정말 깨끗하네요 !!
기름을 튀기는 곳이라 .. 기름때가 있고
분명 드러워도 이상한 게 아닌데
매일매일 청소는 진짜 끝내주게 하는 거 같습니다.
포장 박스보고 순간 후라이드 치킨을 사 왔나 했습니다. ㅋ
박스 옆에 소스를 찍어서 먹어도 되고
부어서 먹어도 되고 편안대로 드시면 됩니다.
저랑 남편은 소스 반은 부어 먹고
남은 반은 찍어서 먹었습니다.
결론: 맛 ... 솔직히 프랜치 프라이 맛은 거기서 거기인 거 같습니다. 단지 그 위에 토핑이 뭐가 올라가고 소스가 뭐가 첨가되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우와 이거 또 먹고 싶다고 아니었고 우와 이거 더럽게 맛없다고 아니었고 중간이었습니다. 단지.. 프랜치 프라이 소스라고 하기에는 맑은 국물 같은 것에 찍어먹는 게 신기했습니다.
개인적인 팁 !! 애너하임 디즈니랜드에서 실컷 놀다가.. 저녁에 여기 와서 식사하고 가셔도 됩니다. 근처에 있거든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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