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Tag and Key Ring

에어 태그 그리고 링

남편은 자동차 회사에서 준 키만 들고 다닙니다. 열쇠고리? 이런 거 들고 다니는걸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래서 종종 잘 잃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한 번만 더 잃어버리면 에어 태그 산다고 했습니다.!! 왜 돈 낭비를 해 괜찮아 안 잃어버려하는데.. 결국 샀습니다.!!!

애플에서 나온 에어 태그입니다.!!
한 개의 $29-$29.99
4개의 $99-$99.99
판매되고 있습니다.

꼭 애플매장이애플 매장이 아니더라도 여기저기 매장에 많이 파는 거 같습니다. 집 근처에 애플 매장이 없고 근처 타깃 마트에서 판다고 하길래 갔는데 다 팔리고 없다는 소리를 여러 번 들었습니다. 아 그냥 좀 멀어도 애플 매장 갈 거 그랬나 할 정도로 인기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지금은 살 사람 다 사서 그런지 넉넉하게 있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에어태그에 좋은 점은 애들이랑 사람 많은 곳을 갈 때 잃어버릴 경우를 대비해서 애 주머니 또는 가방 또는 목걸이로 해주면 어디에 있는지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가끔 뉴스에서 치매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라지셨다. 보신 분 연락 달라는 뉴스를 생각보다 자주 보는데 이분들도 에어 태그를 목걸이나 옷 주머니, 가방 또는 기타 신발 밑창? 등에 두면 빨리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에어태그

실제 경험으로 남편이랑 놀러 갔다가 키를 거의 잃어버릴뻔했습니다. 그래서 앱을 열어서 바로 확인해서 찾았습니다. 아 에어 태그 찾을 때 소리도 납니다.!! 나 여기에 있다고요. 덕분에 헤매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키링

역시 애플은 진정한 장사꾼입니다. 에어 태그만 사면 뭔가 가방이나 주머니에 그냥 넣어두는 거 말고는 실용적으로 사용하기 참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키링도 사야 합니다. 애플에서 파는 게 너무 비싸 벨킨에서 파는 걸 샀는데 나쁘지 않고 좋은 거 같습니다. 디자인도 솔직히 애플이랑 비슷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

완성품

간편하고 심플한거 좋아하는 저희 남편에게 딱인 디자인입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