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하면 생각나는 것은?
악어이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을 한 결과
에버글라이드 홀리데이 파크를 선택해서 방문했다.
이곳 말고도 다른 파크가 많았지만
리뷰도 많고 규모도 커서 선택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아침 일찍 방문을 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구경을 다하고 나올 때가 되니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보지 못하는 다양한 종류의 새도 구경할 수 있는데 따로 새장에 있지 않고 관광객들과 같이 있다. 그래서 사실 처음에는 야생동물인 줄 알았는데.... 사육사가 이름을 부르면 쪼르륵 뒤따라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런 새들이 한 두 마리가 아니었다.
인디아나존스영화에서?? 나오는 에어보트를 타고 육지에서 떨어져 멀리 나오면 악어 서식지가 있다. 여기 있는 악어들도 이름이 있는데 우리가 방문한 날은 악어들이 삐졌는지 물속에서 나오지를 않는다고 사육사가 어르고 달래서 겨우 한 마리 보고 왔다.
전문가가 악어들과 놀면서 설명해 주는 공연도 보고 왔다.
마이애미는 관광도시답게 먹을 것도 구경할 것도 많은 곳이다.
나에 마이애미 블로그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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