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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대로

시카고 여행 기록

by 우리상희 2022. 3. 19.


간단한 여행 기록

첫째날 Mcdonald's global menu restaurant chicago -> Field Museum -> Shedd Aquarium -> Giodano’s Pizza -> 360 Chicago -> Chicago Bulls

둘째 날 Site of Old Fort Dearborn, McCormick Bridgehouse & Chicago River Museum, DuSable Bridge, Jean Baptiste Pointe DuSable Statue, The Wrigley building, Plaza of the Americas, Tribune towe -> Millennium Monument, Chicago Christmas Trees, Jay Pritzker Pavilion, Cloud Gate, Great Lawn, Crown Fountain, Lurie Garden, Nichols Bridgeway, Historic Route 66 Begin Sign ->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 Buckingham Fountain -> Intelligentsia Coffee -> Navy Pier -> Garrett Popcorn -> Portillo’s -> Willis Tower


여행정보

새벽 6시 시카고 도착
Car Rent - 렌터카까지 이동하는 곳이 좀 핵 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셔도 되고 아니면 트램을 타서 이동을 하셔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트램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트램을 타시려면 버스를 타는 곳에서 한층 더 올라가서 반대쪽으로 건너가서 타셔야 합니다.

겨울에 여행 시 시카고는 눈이 오는 곳이라 진짜 날씨를 잘 보고 여행 날짜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적당한 눈은 도시라 빨리 녹던지 아니면 치우는데.. 그래도 중간중간에는 눈이 덜 치워져 있어서 운전하는데 조심해야 합니다.

아 그리고 시카고 도시에서는 FREE 파킹을 찾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돈을 내야 합니다. 시카고 미터 파킹 차는 앱이 있으니 그걸 다운로드하여서 가시면 주차를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는 스팟 히로 앱을 다운로드하여서 가시면 건물 파킹 주차장을 찾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주의사항: 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계속 계속해서 물어봐서 찾아가는 게 빠릅니다.


저희는 밤새 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도착한 관계로 맥도널드에 들려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Mcdonald's global menu restaurant chicago에 갔습니다. 이곳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파는 맥도널드 메뉴를 먹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다양한 메뉴를 접하고 싶다면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주소는 McDonald’s 1035 W Randolph St, Chicago, IL 60607

맥도널드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Field Museum과 Shedd Aquarium를 가기 전에 제일 가깝고 싼 주차장을 찾아갔습니다.
(Parking lot need to reservation before entering - 1255 S Michigan Ave, Chicago, IL 60605) - 주의사항: 만약 날씨가 너무 춥고 노약자 어린이가 있다면 박물관과 수족관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주차장에서 걷는데 15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대신 가격은 2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저희는 시티패스를 구매했습니다.

Field Museum (9am-5pm) No reservation required
Shedd Aquarium (9am-5pm) 11 AM Sat. reservation 필요

보통 사람들이 3시간에서 4시간 머문다고 되어 있는데 직접 가보니 기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이 두 곳은 정말 크고 볼 것이 정말 많으니 저희처럼 촉박하게 시간을 잡지 마시고 넉넉하게 시간을 잡으셔서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구경을 다하고 시카고 피자를 먹으러 왔습니다. 이 근처 스트릿 파킹이 있고 최대 2시간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예약만 하고 가시면 충분히 먹고 나오실 수 있습니다. 단 직접 가서 예약을 하면 예약과 동시에 주문이 가능하지만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주문은 미리 안된다고 하니 이점 알고 가셔야 합니다.


이 집 피자 정말 맛있습니다.!!

대신 피자가 나오는 시간이 45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피자를 기다릴 동안 애피타이저를 간단하게 시켜서 먹을 수도 있는데.. 많이 먹는 걸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피자가 나오면 딱 1조각 밖에 못 먹습니다. 피자의 양도 많지만 애피타이저로 배를 채워서 그런지... 진짜 피자 한 조각만 먹어도 배부릅니다.

이곳은 본점입니다. Giodano’s Pizza 주소: 730 N Rush St, Chicago, IL 60611 / 이곳 말고도 다른 지점이 여러 군데 있으니 구경하시는 곳 근처로 가셔도 상관은 없지만... 저희는 엘에이에서 시카고까지 왔기에 본점에서 먹고 갔습니다.

피자를 먹고 나서 360 시카고를 구경 갔습니다. 이곳도 근처에 스트릿 파킹이 있으니 잘 찾아보시고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릿 파킹을 최대 2시간만 된다고 하는 거 같습니다.


360 Chicago (9am-11pm) 4 PM Sat. reservation 필요
그러고 나서 시카고 불스 농구를 구경했습니다. 파킹장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단 몇 걸음 몇 분 차이로 금액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주소가 나와있는 게 아니라 도착하면 핵갈릴 수 있으니 꼭 주차 직원들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엉뚱한 곳에 파킹을 하면 안 되잖아요 ㅎ

농구 7시 - 1901 W Madison St, Chicago, IL 60612


저희는 파킹을 도착하기 30분 또는 1시간 전에 구매를 했습니다.
Club quarters hotel chicago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건물이 진짜 엔틱하고 이쁜 곳입니다. 그리고 강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어서 밤에 걸어서 구경하기 참 좋은 거 같습니다.


그 다음 날 아침 일어나서

Site of Old Fort Dearborn, McCormick Bridgehouse & Chicago River Museum, DuSable Bridge, Jean Baptiste Pointe DuSable Statue, The Wrigley building, Plaza of the Americas, Tribune tower를 호텔 체크인 12시 전에 잠깐 나와서 걸어서 구경하기 참 좋습니다.

겨울이 아니라면 여기서 유람선을 타고 시내 구경을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시카고 정말 이쁩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자연이 참 묘하게 어울려져 있는 이쁜 도시입니다.
저희는 호텔과 Millennium Monument 사이에 주차를 했습니다. 호텔에서 나와 주차장 가서 무거운 가방을 두고 다시 걸어갔습니다. 대략 시간은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가 된 거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전부 걸어서 구경이 가능합니다. 근데 만약 날씨가 좋다면 자전거를 대여해서 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Millennium Monument – 201 E Randolph St, Chicago, IL 60601 (24 hours)
Chicago Christmas Tress (24 hours)
Jay Pritzker Pavilion (없음)
Cloud Gate (6am-11pm)
Great Lawn (없음)
Crown Fountain (6am-11pm)
Lurie Garden (8am-9pm)
Nichols Bridgeway (8am-5pm)
Historic Route 66 Begin Sign (24 hours)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시카고 미술관 11am-6pm) No reservation required - 이곳도 정말 볼 것이 엄청 많으니 시간을 넉넉하게 가지고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시카고 미술관에서 분수대까지 15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걸어가는 건 문제가 없지만 돌아올 때 너무 힘이 드니.. 자전거 타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돈 아끼려고 그냥 걸었습니다.

Buckingham Fountain - 추운 날은 분수대 작동을 안 합니다.


Intelligentsia Coffee (7 AM - 6 PM) – 53 E Randolph St., Chicago, IL 60601. 커피를 좋아하고 이곳에서 유명한 커피숍 중 하나라고 해서 방문했는데 .. 저희가 다녔던 커피숍 중에서는 가장 비싼걸로 기억이 납니다. ㅎㅎ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시 자동차로 돌아와서 Navy Pier (11am-8pm) 이동을 했습니다. 이곳은 바닷가 아니.. 호수 근처에 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호수가 얼었습니다. 어린이 박물관 안에 들어가면 각종 음식점과 볼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 유명한 시카고 팝콘이 있습니다. Garrett Popcorn은 시카고에 오면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라고 공항에서 선전을 합니다. 생각보다 맛이 있고 하루 지났는데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Portillo’s 본점 (주소 635 ½ North Ave. Villa Park, IL 60181) 가서 점심 겸 저녁을 먹으려고 했지만... 저희가 하루 종일 걸어 다닌 관계로 다리가 아파 윌리스타워 근처에 있는 Portillo's에 가서 먹었습니다. 이곳은 다른 곳과 다르게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따로 주차장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시간과 여유가 계신다면 개인적으로 본점에 가서 드셔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저기까지 가는데 대략 30분 정도 소요가 되는 거 같습니다.


시카고 핫도그를 먹고 윌리스 타워(9am-10pm) (4 PM Reservation 필요)를 구경했습니다. 1973년에 완공된 108층짜리 건물입니다. 꼭대기 103층까지 갈 수 있는데 이곳까지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4번? 정도 갈아탄 거 같습니다.


저녁 비행기를 타고 캘리포니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약 48시간동안 (잠자는 시간 포함해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자동차도 탔지만 .. 주차문제로 많이 걸어다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구경하면서 걸어다닌 걸음수가 이틀동안 대략 4만보 ... 4kg가 빠졌습니다. 배불리 먹었는데 ... 힘들었는지 살이 쭉 빠져버렸네요 .. 그러나 .. 다시 안움직이고 먹기만 하니 4kg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ㅎㅎ

시간이 없으시면 저희처럼 빡세게
시간이 넉넉하시면 느긋하게
구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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