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피자는 시카고에서

 

시카고에서 시카고 피자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니 남편 회사 직원분이 회사 근처에 맛있는 시카고 피자가 있다고 소개해주셔서 왔습니다. 

 

 

과연 시카고에서 먹었던 만큼 시카고피자가 맛있었을까요?

Rance's Chicago Pizza

 

 

Rance's Chicago Pizza 외부 모습입니다. 저희가 딱 오픈할 때 가긴 했지만... 몰 자체가 한가한 건지.. 주말인데 별로 바빠 보이지 않았습니다. 

 

 

Rance's Chicago Pizza 내부

 

 

가게 내부입니다.

 

 

Rance's Chicago Pizza 메뉴판

 

 

메뉴판 입니다.

 

 

Rance's Chicago Pizza 샐러드

 

 

샐러드를 시킨 적이 없는데... 주문을 잘 못 넣을 건지 아니면 서비스로 주는 건지...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왔습니다. 서비스이면 서비스라고 말을 해줬을 텐데... 그것도 아니고 메뉴판 어디를 봐서 샐러드가 나온다는 말이 없는데... 샐러드 양은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

 

샐러드는 다른 식당 또는 집에서 먹는 재료들이랑 똑같습니다. 단지 소스 이게 좀 특이했는데 발사믹 소스라고 합니다. 근데 발사믹 소스도 되게 새콤달콤 시원 개운? 뭐 이런 맛입니다. 

 

결론: 저는 워낙 샐러드를 좋아해서 다음에 한번 더 먹고 싶은? 그런 맛입니다.!! 뭔가 특이한데 되게 먹고 싶게 만드는 그런 맛입니다. 

 

 

Rance's Chicago Pizza

 

 

저희는 Pan 피자를 시켰습니다. 역시 피자 나오는데 45분 정도 걸렸습니다. 그냥 가서 기다리고 먹었는데 다른 사람들을 보니 미리 주문을 하고 와서 먹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치킨 윙도 중간에 시켜먹었는데 ... 치킨윙 사진 어디로 갔을까요? ㅎㅎㅎ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맛없지도 않고 맛있지도 않고 중간입니다.

 

시카고에서 시카고 피자 먹었을 때 한 조각만 먹어도 너무 배불러서.. 괜히 남길까 봐 피자는 제일 작은 사이즈로 시켰습니다.!!시카고에서 먹었던 피자랑 약간 다르긴 하지만 피자 국물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피자를 한 조각 들고 먹기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Pan Pizza

 

 

만약... 여기서 시카고 피자를 먼저 먹었더라면 분명 맛있게 먹었을 거 같습니다. 그러나 저랑 남편이 진짜 시카고에서 시카고 피자를 먹어서 그런지... 먹으면서 동시에 시카고에서 먹은 시카고 피자가 더 맛있네 그랬습니다. ^^;; 저희가 시카고와 다르게 다른 종류의 피자를 시켜서 그럴 수도 있지만... 시카고에서 시카고 피자의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진짜 맛있었거든요 ^^;;

 

 

 

혹시 궁금하신 분은 밑에 글을 클릭해서 봐주세요 ^^ 

 

 

 

드디어 먹은 시카고 피자

드디어 먹은 시카고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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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ce's Chicago Pizza는 Costa Mesa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