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오후까지 오는 빗소리가 너무 힐링이 됩니다

오랜만에 하루 종일 듣는 빗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습니다. 잘지내는지... 

그런데 …

아... 제가 하는 행동이 남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특별한날 인사하고 특별한날(설날, 추석 등) 큰 선물은 못해도 과일 상자라도 선물했습니다.. 상대방이 부담을 느낄까 그냥 문앞에 두고 왔습니다 저는 그 사람이 고마웠거든요 .. 무엇을 바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고마워서 그런건데… 서로 생각이 달라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먼저 인사를 하고 먼저 선물을 하는게 나쁘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 진짜 뭘 바라고 한게 아닌데 .. 아 이게 부담이 될수도 있구나를 처음 알았습니다 …

그래서 남편에게 물어봤습니다

일년에 특별한날을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니
그냥 한번만 하라고 합니다ㅎㅎ
제가 선물을 줬는지 기억도 안나게 말이죠 ㅎㅎ

오늘은 제가 아는 지인들에게 한번씩 문안 인사를 드렸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감기 걸리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라고…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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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