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는??
저는 햄버거를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번(햄버거 빵),
치즈, 양파, 토마토, 패티, 피클 등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은 좀 다른가 봅니다.
Patty Melt Grilled Cheese with Fries입니다. 가격은 $14이지만 저희는 시즌 패스와 밀 패스가 있으므로 공짜로 먹습니다. ^^
안에 내용물을 찍어야지 하는 생각에
햄버거 빵이 어떻게 생겼는지 제대로 찍지를 못했네요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식빵입니다.
식빵을 아주 바삭하게 구운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기본재료는 같지만 식빵때문에 다른 느낌의 맛을 줍니다.
더 바삭해서 좋습니다. !! 하지만 느끼함이 좀 더 강해
자주는 못먹겠지만
시즌 메뉴로 나온 거라 이때만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ㅎㅎ
프랜치 프라이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
소스만 잘 선택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Grande Mac" Sloppy Joe with Mac and Cheese입니다.
가격은 $15로 책정이 되어 있네요
햄버거 안에 맥앤치즈?
나쁘지 않습니다 !! 그러니깐 팔겠죠 ㅋ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였습니다.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 햄버거 같은 인스턴트 음식 조금만 먹으라고... 건강에 안 좋다고!!
나: 일주일에 한 번만 먹잖아 ^^;;
엄마: 한 달에 한 번만 먹어!!
나: 우리 저거 공짜로 먹는 건데?
엄마: 그러면 진오 줘 ㅋㅋ
나: 안돼 엄마 진오 살쪄
엄마: 그럼 너는?
나: 그래서 평일에 야채만 먹어 ㅎㅎ 과일도
엄마: 건강만 해라!!
뭐 이런 비슷한 대화가 주고 갔습니다.
그래서 더 움직이고 더 야채를 많이 먹습니다.!!
오늘은 꼭 줄넘기를 해야겠습니다.!!
(맨날 까먹어서 ^^ 여기에 적어요 ㅎ)
미국은 밸런타인데이 한국은 정월대보름
좋은 시간 보내세요 ~ 그리고 건강하세요 모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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