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왔던 곳이에요
이번엔 다른 메뉴를 먹어봤습니다.
Wilderness Broiler Food Review(윌더네스 브로일러 음식 리뷰)
남편과 저 둘 다 Brisket Sandwich를 먹었습니다. 대신 남편은 감자 프라이 저는 고구마 프라이로 먹었습니다.
원래는 호기 빵으로 먹는 샌드위치인데 인데 인기가 너무 좋아 다 팔려 일반 핫도그 빵으로 줬습니다. ㅜㅜ;;
한국에서 샌드위치라고 하면 흔히 식빵 두장 사이에 재료를 넣어서 먹는 것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둥근 빵을 쓰면 버거, 식빵을 뜨겁게 해서 먹으면 토스트라고 많이 그럽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버거와 샌드위치의 차이는 빵 모양이 아니라 다짐육 패티가 들어가냐 안 들어가냐에 차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치킨버거라고 하면 미국에서는 치킨 샌드위치가 되는 것입니다.
호기는 이탈리아 이주민들에 의해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호기 빵은 바게트 빵이라 비슷한 모양이라고 하는데 기다랗고 통통하다고 합니다. 못 먹어서 그런지 더 먹고 싶어 지는 거 같습니다.
남편은 고구마 프라이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먹은 것은 맛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감자보다 조금 더 낫다고 합니다. !! 대체적으로 브리스킷도 치즈도 다 맛있었습니다.
다만 날씨가 추워서.. 치즈가 녹지 않고 빵이 호기 빵이 아니라 아쉬운 거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ㅎ 나중에 날씨 따뜻해지고 그때도 이 메뉴가 있다면 한번 더 먹고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_rjmGwkfWU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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