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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대로

할머니집 안과밖에 꼭 꼭 숨어있는 채소 No. 7 방울토마토

by 우리상희 2021. 10. 23.

 

 

 

방울토마토가 달리 사진
방울토마토

 

 

할머니집 안과밖에 꼭 꼭 숨어있는 채소 No. 7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또는 체리토마토라고 불립니다. 크기는 2~3cm정도로, 페루와 칠레 북부가 기원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적어도 1800년대 초부터 경작하였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가지 속 속하는 식용 작물로서, 잎이나 열매 거의 모든 부분에서 토마토 비슷하나 열매가 보통 2~3cm이며 구형을 띱니다. 조그마한 방울 같다 하여 방울토마토라고 불리고 토마토와 같이 숙성채소입니다.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아 먹기에 간편하여 간식이나 후식용으로 사람들이 즐겨먹는 식품입니다.

 

 

 

방울토마토의 효능

방울토마토는 품종만 다를 뿐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영양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 건강
루테인, 제아잔틴과 같이 카로티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시력 회복에도 좋고 시신경의 손상을 막고 녹내장도 예방할 있으며 또한 비타민A 풍부하여 시력뿐 아니라 야맹증, 안구 건조증, 결막염 각종 안질환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있습니다. 휴대전화나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는 현대인들에게 방울토마토는 눈을 위한 간식으로 추천합니다.

 

- 스트레스 해소
현대인의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와 피로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비타민B가 부족해지고 이는 다시 신체 피로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연속이 됩니다. 방울토마토에는 비타민B가 풍부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며 신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 주고 체내 수분을 조절해줘서 몸의 피로를 해소해 줍니다.

 

- 혈액순환
방울토마토를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루틴 성분에 의해 모세혈관이 튼튼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된다고 하네요..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줘서 혈압을 안정되게 할 뿐만 아니라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혈압이 있다면 하루에 10알씩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항산화
라이코펜이 피부와 신체 기능의 노화를 막아줘서 노화 방지에도 좋고, 활성산소에 대응하여 세포 변성을 늦춰줍니다. 익혀 먹을 때 더 뛰어난 항산화 작용이 가능해진다고 하니 가열해 먹는 것도 좋습니다.

 

- 피부미용
비타민C B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기미와 잡티 제거에 뛰어난 역할을 하고 탄력을 주고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방울토마토를 꾸준하게 먹는다면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장운동 강화

 장운동을 도와주며 변을 묽게 만들어줘서 숙변제거에 좋습니다. 펙틴이라는 성분이 바로 장운동이 잘되고 도와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변비가 있으시거나 장운동이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방울토마토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 다이어트

방울토마토는 칼로리가 낮고 영양소가 무지 높은 과일입니다. 또한 저칼로리 고영양 과일로 작은 사이즈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부작용

- 천식이나 알레르기 또는 아토피 환자들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방울토마토는 찬 성분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이 차거나 수족냉증을 가지고 계신다면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덜익은 토마토를 먹을 경우 솔라닌 성분이 복통을 발생시킬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방울토마토 고르는 법

-색깔이 고르고 모양이 반듯해야 하며 꼭지 부분이 싱싱하고 노란색 별 모양이 크면 당도가 높은 거라고 합니다. 이때 냄새를 맡아보면 실제로 달달하고 맛있는 향이 납니다. 또한 갈라짐이 있는 과일은 상품가치가 떨어지며 광택이 나고 단단하며 무거울수록 맛있습니다. 사실 토마토가 아닌 이상 방울토마토는 가벼워서 구별이 안 갈 수도 있지만 싱싱한 거와 덜 싱싱한 거을 비교 하면 금세 알 수 있습니다.

 

 

 

 

-방울토마토 보관법

실온에 보관하면 금방 물렁물렁해지기 때문에 식초물에 깨끗하게 씻고 위에 꼭지를 제거한 후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한주에서 길게는 두 주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트에서 사고 며칠 안에 빨리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그리고 냉장보관 후 바로 꺼내서 먹는 것보다 실온에 30분 정도 꺼내 뒀다가 먹으면 단 맛을 더 느낄 수 있다고 하지만 저는 시원한 것을 좋아해 바로 먹습니다. 그리고 만약 덜 익은 토마토 라면, 따뜻한 곳에 보관하여 숙성 후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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