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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처음 타보는 ATV at Ensenada 저희 동네 주변은... 사람들이 취미생활 부자인 거 같습니다.... 집에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는 장비들 그리고 기구들이 있는데 그중 남편이 하고 싶었던 것이 ATV 타보기였습니다. 마음으로는 사주고 싶었지만... 가격도.. 부담이지만 그리고 만약 사더라도 우리 집이 아니라 둘 곳이 없는데... 마침 멕시코에서 싸게 탈 수 있는 방법이 생겨서 타게 되었습니다. 미국과 멕시코 비교를 하자면... 미국 비싸다 멕시코 싸다입니다.... ATV를 열심히 운전 중인 남편 뒤에 앉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고 ATV를 타면서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찍긴 했지만 … 위험합니다!! 절대로 하지 마세요!! 이런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남편이랑 저.. 나중에 크리스마스 세일 또는 블랙프라이데이 때 안전하게 사.. 2022. 8. 20.
멕시코에서 먹는 멕시코 타코 at Ensenada 멕시코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건!! 뭐가 있을까요? 타코입니다. 멕시코 타코!! 메뉴가 여러 개 있는데 그중에 저희는 아도바다 (adobada) 타코와 아사다(Asada) 타코를 시켜먹었습니다. 아도바다 타코는 단골손님이 추천해준 메뉴, 아사다 타코는 저랑 남편이 평상시 먹던 타코입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 아주 자연스럽게 멕시코 계피 음료인 홀차타를 가져다 줍니다. 저는 그냥 주길래 서비스인줄 알았더니 ㅋㅋ 돈을 받는다고 합니다. 뭐 좀 어의가 없었지만 어차피 마실 음료가 필요했던 터라 주는데로 먹었는데 ... 미국에서 먹었던 홀차타 음료랑 멕시코에서 먹은 홀차타 음료의 맛은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당연히 만드는 사람에 따라 그 맛이 다르겠지만 미국 홀 차 타는 좀 달달하고 멕시코 홀차타는 단맛.. 2022. 8. 18.
멕시코 사람들은 정말 술을 잘 마십니다 테킬라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증류주로서 알코올 농도는 35-55% 정도입니다. 멕시코 사람들은 아무것도 섞거나 곁들이지 않고 마시는 것이 보통이라고 하는데... 보통 소금 또는 라임과 함께 즐기면서 먹기도 하고 칵테일의 베이스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시아버지의 여행선물을 사기 위해 Doña Engracia Tequila Ensenada 식당에 왔습니다. 데킬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간단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멕시코 사람들 중에는 영어와 스페인어를 자유자재로 유창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 유명 도시들이 관광사업으로 먹고 살기 때문에 그런 거 같습니다. 그래서 멕시코 여자의 영어의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말을 잘해서요 ㅎ 결론은 술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맛에 부드러움의 차이가.. 2022. 8. 17.
로얄캐리비안 4박5일 멕시코 크루즈 리뷰: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위치한 샌타카탈리나 섬 - 또 가고 싶어요 !! 멕시코 크루즈 여행 중 세 번째 날은 카탈리나 섬 방문이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나 혼자 산다팀이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나혼자산다 팀이 방문한 지 벌써 몇 년 전이라 기억은 잘 없지만 박나래 씨가 집라인 타면서 엄청 울었던 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방송이 된 후 저희 엄마가 상희야 카탈리나 섬 너무 좋다 너 가봤니? 안 가봤으면 한번 가봐하는 말이 기억이 납니다. ㅎ 크루즈는 저 멀리서 닻을 내리었습니다. 아마 카탈리나 근처에 산호초들이? 많아서 가까이 정박 못하는 것도 있고 저렇게 큰 배가 정박하는 곳이 없기에 저기서부터 작은 배가 아침 8시부터 15분마다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침 8시 제일 먼저 출발하는 배를 탔습니다. 이유는... 8시 30분 이후에 타는 배는 무조건 티켓을 5 d.. 2022. 8. 16.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4박5일 멕시코편 리뷰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멕시코 4박 5일 동안 캘리포니아에 있는 카탈리 섬, 멕시코에 있는 앤 세나다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 일주 일지나 코로나바이러스 걸리고 겨우 회복돼서 멕시코 리뷰를 남기는 거 같습니다. 저 배안에 들어가기까지 거의 4번 5번의 관문을 지난 거 같습니다. 가방검사, 신분증 검사, 코로나 백신 검사, 기타 등등 정말 비행기보다 더 타기 힘들었던 게 크루즈였던 거 같습니다. 배안에는 정말 놀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수영장이 짱이었던 거 같은데... 사실 다양한 종류의 수영장이 많았지만...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습니다. ^^;; 노냐고 정신이 없어서요 ㅎ 바다 위에서 파도를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주 끝내줍니다. 그리고 2 종류의 워터 슬라이드도 있는데.. 노냐고 .. 2022. 8. 12.
시댁으로 다시 들어온 첫날... 나를 미워하던 형님에게 사과를 받았어요 ... 2016년 2017년쯤 ... 5년전이야기라 .. 참 오래됐지만 ... 생일이 지난 다음날 .. 생뚱맞게 전화와서 코로나걸린건 괜찮냐 하면서 그 당시 나를 미워서 했던 .. 아주... 가시돋힌 말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본인은 힘들었다고 합니다. 누가 자기에게 잘 해줘도 너무 미웠다고 합니다. 화를 풀고 싶었는데 가장 만만한게 저였다고 합니다. 사건은 2019년쯤 터졌지만 2016년 2017년부터 저를 미워하고 있었다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저도 눈치가 있으니깐 .. 알면서도 그냥 모르척했죠 ... 싸우기 싫기도 했고 ... 한번보고 안볼 사람도 아니라 ...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생뚱맞게 트집잡고 욕을 바가지로 쳐먹고 어제야 그 당시 내가.. 2022. 8. 12.
생일날 기적 같이 받은 선물 3주가 넘게 나랑 밥도 같이 먹고 잠도 같이 자고 놀기도 같이 논 남편은 계속 음성이 나왔습니다. 제가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없던 것도 아닌데... 혹시 몰라 십일 넘게 남편의 콧구멍을 찔렀지만 pcr 검사 포함 모든 게 음성으로 계속 나왔습니다. 반면 저는 일주일 넘게 양성이 나오다가 드디어... 생일날 기적 같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음성이 나왔거든요 .. 느낌상으로 기분 좋게 하나님이 주신 큰 생일선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프니깐 하나님의 사랑이 더 고맙고 아프니깐 남편의 사랑을 더 많이 느끼고 아프니깐 엄마가 더 보고 싶고 아프니깐 할머니의 사랑과 은혜가 감격스럽고 아프니깐 걱정을 먼저 해주신 친구들이 고맙고 아프니깐 공감을 해주신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들이 고맙습니다. 코로나 걸려서 몸도 아.. 2022. 8. 10.
아프니깐... 사람의 인격이 더 잘 보인다. 언제 코로나바이러스가 걸린건지도 모르겠다. 크루즈 여행 돌아오기 하루 전부터 연달아 5일동안 pcr test를 포함해 여러 종류의 test를 받았지만 음성이 나왔다. 크루즈 여행을 가기 한달전부터 감기를 달고 살았지만 ... 언제나 음성이였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감기라고 생각을 했다. 코로나에 걸리면 감기랑 다른 느낌이 든다고 하지만 전혀 모르겠다. 365일 중 300일을 감기를 가지고 사는 나로써 ... 뭐가 다른지 전혀 못느겼다. 남편이 일 나가기 바로 전달 저녁...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집에서 테스트 키트로 검사를 했다. 당연히 음성이 나올껄로 예상을 했는데 양성이 나왔다. 깜짝놀라 나도 검사를 했는데 희미하게 줄이 생겼다.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검사를 했는데 남편도 나도 음성이 나왔..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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