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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아니죠 !! 뒤질랜드죠 !! 핼러윈 기간에 디즈니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주중 주말 티켓 가격은 천차만별 달라서 가장 저렴한 날짜를 기준으로 남편이랑 제가 갈 수 있는 날짜를 선택해서 다녀왔습니다. 당연히 미리 예매는 필수입니다.!! 아마 저희가 방문한 날은 목요일 저녁이었습니다. 밤 12시까지 오픈을 하고 새벽 1시까지 다운타운을 오픈하며 새벽 2시까지 주차장 오픈이 가능했기에...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체력이 되지 않아서 굳이 아침 일찍부터 갈 필요를 못 느꼈고 저랑 남편은 밤에 하는 불꽃놀이를 보고 싶었기에 일 끝나고 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시어머니랑 살면서 쉽지는 않았지만 지난 2달 안에 너무 많은 힘든 일들이 순식간에 지나갔기에 정신을 못 차렸고 우울한 기분이 더 우울해지고 힘들어져서... 미리 예매한 티켓을 취소하거나 바.. 2022. 12. 14.
일본라면 - Ramen & Tsukemen TAO 내가 사는 오렌지카운티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라면집이라고 해서 방문을 했다. 문을 열자마자 가서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고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아담했다. 일본 라면은 종종 잘 먹는 편이지만 사실 그렇게 매운지 모르겠다. 과연 이 곳은 얼마나 매울지 기대가 된다. 가게마다 먹는 방법이 있는데... 사실 따라해본적은 없다.^^;; 귀찮은 건지.... ㅎㅎ 일본 라면이라 그런가? 아니면 일본 사람이 가게를 운영해서 그런가? 가게 직원도 손님도 일본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남편이랑 나는 White Miso 그리고 Red Miso 하나씩 주문을 했다. 이게 내가 먹은 red miso 인데... 사진이 왜 이렇게 찍히는지... ^^;; 그릇은 작아 보이는데 양은 많고 국물은 진하고 맛있다. 엄청 오래 육수를 .. 2022. 12. 13.
드디어 독립 !! 7년만에 드디어 시집에서 독립을 했다. !! 처음도 마지막도 내가 원한 것도 아니였고 바란것도 아니였지만 ... 원룸이라도 남편 오붓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을 찾아서 감사하다. 방도 아닌 원룸 드럽게 비싸고 문을 열고 나가면 무서워서 꼭 페퍼스프레이를 들고 나가야하고 쓰레기 버릴려고 나갈려다... 밖에서 욕하는 소리 들려 무서워 나가지도 못하고 싸움나서 경찰차가 오고 소방차가 오는 곳이지만... 쫓겨나기 바로 하루 전날 ... 겨우겨우 집을 구해 길거리에서 잠을 안자도 짐을 스토리지에 안맡겨도 친구집에 잠시 빌붙지 않아도 되서 감사하다. 계약을 하고 나니 더 안전하고 더 저렴한 곳에서 연락이 왔지만... 지금 사는 집 안은 밝아서 좋다 !! 이사하는 날 비가 오고 도와주던 친구가 심하게 다치고 짧은 기간동.. 2022. 12. 11.
쿠바 음식을 넛츠베리팜에서?? 넛츠 베리팜에서 진행하고 있는 핼러윈 덕분에 저희는 자주 방문을 못하고 있습니다. ^^;; 핼러윈 이벤트를 진행하는 시간에는 돈을 더 내고 들어가야 하기에... 얼른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 문여는 시간은 오전 9시 또는 10시에 오픈해서 오후 5시 또는 오후 5시 30분에 문을 일찍 닫고 핼러윈 파티를 오후 7시부터 새벽 1시 또는 새벽 2시까지 진행을 합니다. 넛츠 베리팜에서 밀 플랜을 구매를 하면 일인당 150불 지불하고 일 년 365일 먹을 수 있으면 하루에 4시간마다 2번을 먹을 수 있는 아주 꿀맛 쪽쪽 나는 플랜입니다. 이걸 기똥차게 사용하려면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하는데... 사실 하루에 두 번 먹기는 힘든 거 같습니다. ^^;;ㅎㅎ 저랑 남편의 먹는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 2022. 10. 28.
넛츠베리팜에서 가장 맛이 좋은 식당은: Boardwalk BBQ 입니다. 남편이랑 넛츠 베리팜에서 뭘 먹을지 구경을 하는 던 중... 어떤 백인 아저씨가 저희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 백인 아저씨: 뭘 먹을지 고민하지 말아요? 우리: 네??? 백인 아저씨: 이곳에서 여기가 제일 맛집이에요 ㅎ 우리: 아 ~ 네 ㅎ 사실 맞는 말입니다. !! 넛츠 베리팜 안에서 이 집이 가장 맛집입니다. ㅎㅎ 으깬 감자(메쉬 포테이토)도 사 먹는 음식 중에 이곳이 가장 맛있고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 그리고 이곳에서 주는 옥수수빵은 버터 없이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아주 맛있고 부드럽고 고소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희 또한 강추입니다. 그리고 입맛없거나 뭐 먹을지 고민되면 그냥 여기로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샐러드는 그냥 그냥입니다. ㅎㅎ 만약 넛츠 베리팜 안에서 샐러드를 드시.. 2022. 10. 21.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세리토스 인피니티 딜러샵에서... 엔진오일을 바꾸러 일반 자동차 오토샵에 갔다가... 엔진오일 잠금 나사가 풀리지 않아... 참으로 당황을 했고... 엔진오일 판을 바꿔야 한다는 말에 더 당황을 했고... 일반 샵에서 구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직접 딜러샵에 왔다. 딜러샵에 오면 당연히 수리비가 너무 비싸... 부품만 사려고 했는데 매니저가 우리에게 이렇게 말을 한다. 만약 우리샵에서 이런 문제가 생겼으면 이건 우리의 잘못이라 나는 제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엔진오일 잠근 나사가 풀리지 않는 건 나사를 너무 꽉 조여서 생긴 문제니 오토샵 가서 말을 하라고 한다... 또 사기당할뻔 했다... 와 정말 !! 순식간에 가격을 후려친다. ㅋㅋㅋ 분명 매니저랑 이야기를 했고 .. 매니저가 가격을 300불로 줬는데 계산을 하러 가니 직원이 .. 2022. 10. 18.
사기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 요즘 여기저기 아파트를 보러 다니는데... 정말 남편과 함께 오붓하게 살집 구하기 너무 힘들다. 큰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스튜디오라도 남편이랑 둘이 안전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있을 곳을 찾는 건데... 지역이 괜찮다 싶으면 가격이 최소 2500불부터 시작을 하고... 반대로 가격(1300불)이 괜찮다 싶으면... 지역이 살짝 불안한 느낌이 든다. 이 말은... 동네 청소가 너무 안 돼있다던지.. 아니면 소음이 심하다던지... 역시.. 장단점이 있는 거 같다.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지역들은 벌써 사람들이 살고 이사를 안가는거 같다. 아파트 대기명단에 이름만 올리는 건데.. 짧게는 3개월 길게는 7년을 기다려야 하는 곳도 있고.. 심지어 어떤 곳에서는 대기자 명단조차 받지 않는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사.. 2022. 10. 14.
넛츠베리팜 안에 있는 Calico tater bites 먹어보기 !! Calico tater bites 남편이랑 넛츠 베리팜 시즌 패스를 사고 밀 플랜을 구매한 다음 처음 먹었던 음식이었습니다. 집에서 저녁을 먹고 나서 우리 밀 플랜을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엔 사서 우리 디저트 먹으러 가자고 한 게 며칠 전 같은데.. 시간이 벌써 1년이나 지났습니다. ㅎ Calico Tater Bites Food Review(캘리코 테터 바이츠 음식리뷰) Calico Tater Bites Food Review(캘리코 테터 바이츠 음식리뷰) 넛츠베리팜 안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저희 남편은 예전에 가본적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 방문한 곳입니다. 여기도 메뉴판 심플하죠 심플한건 고르기 참 쉽죵? 하지만 저는 못골라요 ㅜㅜ;; what-do-you-like.tistory.com 정말 ..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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